20일 한국은행 대전·충남 지역본부에 따르면 11월 중 대전ㆍ충남지역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전, 금액기준)은 0.44%로 전월(0.21%)보다 0.23%포인트 늘었다.
대전ㆍ충남지역의 지난달 부도금액은 117억5000만원으로 전월(63억1000만원)보다 54억 4000만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0.23%(전월 018%), 충남은 0.75%포인트(전월 0.75%)로 각각 0.05%포인트, 0.50%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7억1000만원(27억3000만원→84억4000만원), 서비스업 6억5000만원(13억7000만원→20억2000만원) 늘었고, 건설업 7억6000만원(17억7000만원→10억1000만원) 줄었다.
지역별로는 대전 2억8000만원(33억4000만원→36억2000만원), 충남 51억6000만원(29억7000만원→81억3000만원) 상승했다.
대전ㆍ충남지역의 부도업체수(당좌거래 정지업체수)는 6개로 전월(6개)과 같았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2개(0개→2개), 서비스업 1개(1→2개) 증가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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