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 지원사업에 선정된 41개 기관에 배분금 7억 1679만 8000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는 지난 18일 오후 계룡시청 회의실에서 선정기관 41곳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한철 회장은 이날 복권위원회에서 지원된 복권기금 7억 1679만 8000원을 야간보호사업장 23곳과 토요보호 프로그램 진행업체 21곳에 전달했다.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되는 야간보호사업은 저소득가정과 맞벌이 가정 방임 아동 돌봄 사업, 야간보호 교사 채용을 통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귀가 지도와 급식 지원 사업이다.
신한철 회장은 “복권기금을 통해 방임아동 돌봄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투명한 사업지원과 우수사업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기관과 배분기관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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