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성 |
전북은 19일 제2의 전성기를 보여주며 팀을 이끈 골키퍼 최은성과 2013시즌까지 연장계약했다고 밝혔다. 1997년 대전시티즌에서 K리그에 데뷔해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했던 최은성은 올해 전북으로 전격 이적해 34경기에서 36골을 실점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특히 시즌 내내 계속된 중앙 수비진의 부상에도 팀을 잘 이끈 모습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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