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대상은 삼성토탈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대산공장, 호남석유화학 대산공장, 충남도, 서산, 서산시 주민자율환경감시협의회 등이다. 협약 체결로 대산지역에서 총 4개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일정 수준까지 화학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에 참여한다.
SMART 프로그램은 과학적 기법, 기업의 저감능력을 고려해 체계적인 저감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정책에는 주민, 환경단체, 지자체 등의 참석이 가능하다. 금강청은 내년부터 2017년까지 배출저감 세부 이행계획에 따른 저감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매년 사업장별 배출저감 실적, 자발적 협약물질 저감에 대한 전문가 평가 등을 실시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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