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국장은 민주평통 대전동구협의회 간사를 맡아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상 제고에 헌신노력하고 민주평통 운영 활성화에 도모한 점,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해 온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 국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 통일홍보 순회 활동을 통해 국민의 통일의지를 확산시키고 대학생 통일문제 간담회, 청소년 통일안보 강연과 현장 체험, 통일시대 시민 교실 운영, 평화통일과 자주국방 현장 체험, 평화통일 기원 등반대회행사와 자연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주선해왔다.
박 국장은 또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쌀나누기, 자연재해와 인재 등에 대한 인력지원과 구호물품 전달, 도농간 농산물 직거래 사업 추진,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새터민 돕기, 소외계층 도배장판 교체 지원사업, 편부모 자녀 물품 전달, 결손가정 사랑의 쌀 나눠주기, 북한이탈주민 돕기에 헌신해 왔다.
박 국장은 “통일문제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일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부지런히 지역봉사활동을 하면서 범국민적 통일의지와 역량 결집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해주셔서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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