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진 교사 |
▲ 이수현 교사 |
▲ 이소열 교사 |
▲ 이수나 교사 |
교육청은 13일 74명의 대전 영어교사가 참가한 제14회 대회에서 중등 영어 부문에서 1등급을 수상하고, 초등 영어부문에서 2명의 교사가 2등급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동안 초등부문에서 전국 1등급을 연이어 차지해 대전 영어교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중등 영어 부문에서 전국 1등급을 차지한 주인공은 대전둔원중 이수진 교사이며, 초등 영어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이는 대전동문초 이수현, 대전수미초 이소열 교사다. 원어민활용 영어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대전의 유성중 이수나 교사가 우수에 입상했다.
4명의 교사는 내년 2월 전국 영어수업발표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는다.
윤형수 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6년 연속 1등급과 우수 입상을 한 시·도는 없다. 대전 영어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