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수도권서 분양 대박!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금성백조주택, 수도권서 분양 대박!

동탄2신도시 초기계약률 75% '대박' 착한 분양가ㆍ에너지 절감 등 반응 굿

  • 승인 2012-12-12 18:01
  • 신문게재 2012-12-13 8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수도권에 첫 진출한 금성백조주택이 분양 대박을 냈다.

금성백조주택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17블록)에 485가구를 분양한 '금성백조 예미지'의 초기계약률이 75%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첫 수도권 분양인 동탄2신도시의 '금성백조 예미지'는 견본주택 공개때부터 분양 대박이 예고됐었다. 실제로 지난 11월 16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간 4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을 낳았다.

청약에서도 실수요자들의 예미지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84㎡형D타입의 경우 1순위 마감과 함께 14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1순위 기타지역의 경우 59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임재득 주택사업본부장은 “동시분양이라는 마케팅효과와 함께 동탄2신도시 내 동시분양 중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요건과 에너지절약형 아파트, 착한 분양가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금성백조 예미지'는 시범단지 동시분양 4개 업체 중 유일하게 중소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교통, 자연, 교육, 생활편의 등 입지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동시 분양 아파트 가운데 가장 낮은 분양가로 다른 회사보다 최고 2668만원 저렴해 초기계약률이 높은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분석했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1981년 이래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신념 하에 질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을 추구하며 주택, 건설, 토목, 부동산개발, 환경ㆍ플랜트 등으로의 핵심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내실경영에 기반한 균형성장을 통해 선도적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2002년 예미지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올해 새롭게 브랜드 디자인을 리뉴얼 하면서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금성백조는 2002년 대전 노은2지구 예미지(536세대) 분양 당시 중부권 최고 청약경쟁률(216:1)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05년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예미지(919세대) 분양 때에는 청약 1순위 마감과 함께 국토해양부 주최 2008년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백운석 기자 b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2.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3.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4.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5.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
  1. 대전보건대, 대학연합 뉴트로 스포츠 경진·비만해결 풋살대회 성료
  2.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3. 한국자유총연맹 산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전해
  4. 구본길에 박상원까지! 파리 펜싱 영웅들 다모였다! 대전서 열린 전국 펜싱대회
  5. 대전시, 여의도에 배수진... 국비확보 총력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