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소(소장 김해원 교수)와 WCU 나노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소장 공명선 교수)는 천안캠퍼스 약학관 대회의실에서 '재생의학연구-변화의 새 시대'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재생의학 분야 국내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며, 국내 재생의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연구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단국대, 경북대 등 국내 재생의학 관련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날 국제학술대회에는 송타오 시 캘리포니아대학 교수의 '간엽줄기세포:임상에서 응용까지', 제임스 유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교수의 '세포치료에서 전기관 재생공학', 마이클 라구나스 싱가포르 국립대학 교수의 '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기 위한 해결책', 윌리암 와그너 피츠버그대 교수의 '조직재생을 위한 생체재료 구조의 기능 조절', 캄 렁 듀크대 생체공학연구소장의 '세포-표면 나노구조의 상호작용과 적용' 등 해외 석학의 강연이 진행된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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