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에는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오정해의 사회와 임재원<사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다양한 국악관현악 협연 무대로 진행된다. 또한, 드넓은 초원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마음껏 뛰노는 말의 느낌을 표현한 윤은화의 양금 협주곡 '바람의 노래'와 영화 서편제 주인공 오정해와 함께하는 국악가요, 김미숙 안무자의 안무로 우리민족 가장 대표적인 노래라 할 수 있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무용과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 등이 연주된다.
뿐만 아니라 60여 명의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합창과 국악관현악 '대전시곡' 등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R석 1만원, S석 5000원, A석 3000원/ 공연 문의 220-0414.
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