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아리랑 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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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 '아리랑 환상곡'

오정해씨 사회로 국악관현악ㆍ합창 등 선봬 연정국악문화회관 송년음악회 대전문예전당

  • 승인 2012-12-12 13:08
  • 신문게재 2012-12-13 11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관장 손인술)은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국악으로 그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부제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201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대전시민들에게 진정한 '행복'과 '송구영신'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음악회에는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오정해의 사회와 임재원<사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다양한 국악관현악 협연 무대로 진행된다. 또한, 드넓은 초원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마음껏 뛰노는 말의 느낌을 표현한 윤은화의 양금 협주곡 '바람의 노래'와 영화 서편제 주인공 오정해와 함께하는 국악가요, 김미숙 안무자의 안무로 우리민족 가장 대표적인 노래라 할 수 있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무용과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 등이 연주된다.

뿐만 아니라 60여 명의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합창과 국악관현악 '대전시곡' 등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R석 1만원, S석 5000원, A석 3000원/ 공연 문의 220-0414.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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