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대전서비스센터(센터장 유병완ㆍ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10일 대전 동구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 |
이번에 기탁된 난방유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관리하는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위기가정 10가구에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주유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차 대전서비스센터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복지시설 물품 지원과 저소득 아동 장학금 제공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복지시설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농촌 일손돕기 등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 대전서비스센터는 작년에도 난방유 500만원어치를 기탁한 바 있으며, 기름보일러 저소득계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병완 현대차 대전서비스센터장은 “그동안 성원해주신 지역주민에게 보답코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유를 지원하게 됐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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