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마당 행사에는 (주)페리카나 양희권 회장, 대전시복싱연맹 양길모 회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태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연말봉사 활동을 결의하고 전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성금과 물품을 준비해 약 150만원 상당의 노인요양원 물품과 200만원 상당의 아동복지시설 교복 4벌 등을 선물하고 풍물놀이를 개최하면서 2012년의 마지막을 진한 감동으로 마무리했다.
김홍호 회장은 “우리 클럽은 이제 탄생한지 2년밖에 안되는 신생 클럽이지만 회원들의 남다른 봉사열정 덕분에 봉사 열기는 가장 뜨겁다”며 “앞으로 우리 클럽은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단체로 우뚝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금선 원장은 “연말 바쁜 가운데도 저희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태광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황 원장은 “앞으로도 태광라이온스클럽 여러분과 끈끈한 유대 관계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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