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휴먼클럽은 8일 저녁 캐피탈타워 연회장에서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우수 학생 등 40여명을 초청해 약 2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만찬을 겸한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또 협회 발전과 사회봉사에 헌신적으로 활동한 회원 등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백 총재는 “국제휴먼클럽의 설립자인 고 이정운 총재의 홍익인간 구현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총재는 회원들에게 “서로간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인간존중의 기본”이라며, “이를 통해 참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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