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충남지역은 수출탑 68개사, 포상 41명 등 모두 109개의 무역업체 및 무역인이 표창을 받았다.
대전은 수출탑 부문에서 (주)실리콘웍스가 3억불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주)진합이 1억불탑, 대명광학(주) 등 2개사가 5000만불탑, (주)알에프세미가 3000만불탑, (주)제이오텍 등 3개사가 2000만불탑, 비전세미콘(주)이 1000만불탑을 받았다. 이외에도 500만불탑 6개사, 300만불탑 6개사, 100만불탑 7개사 등 총 28개 업체가 수출탑을 수상했다.
개인 포상부문은 (주)덕성기업사 강덕구 대표이사 등 3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주)삼진JMC 정태희 대표이사 등 8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주)케이앤에스아이앤씨 진병욱 대표이사 등 2명이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충남 수출탑 부문은 현대오일뱅크(주)가 80억불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현대파워텍(주) 8억불탑, STS반도체통신(주) 3억불탑, (주)티엠씨가 2억불탑, (주)윌비스 등 4개사가 1억불 탑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7000만불탑 5개사, 5000만불탑 2개사, 3000만불탑 5개사 등 총 68개의 업체가 수출탑을 수상했다.
개인 포상으로는 (주)엘디티 김철호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신라엔지니어링(주) 신용문 대표이사 등 2명이 산업포장을, 희성피엠텍 손대성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세광테크(주) 김성민 회장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주)신호인더스트리 이필진 대표이사 등 7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무역 유공자 20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4명이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무역의 날 수출탑 및 포상 전수식은 대전의 경우 오는 27일 오전 11시 대전무역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충남은 17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무역의 날=수출 1억달러를 처음으로 달성한 1964년 최초로 제정됐으며, 2011년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일자(12월 5일)를 기념해 올해부터 12월 5일로 변경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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