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영 우수사업장 선정

금강유역환경청, 기업 4곳

승인 2012-12-04 18:29
신문게재 2012-12-05 8면

조성수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오종극)은 4일 녹색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한 4개 사업장을 '녹색경영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했다. 대기업부문은 한화L&C세종사업장(최우수), 한국중부발 보령화력본부가 선정됐다. 중소기업 부문은 지인(최우수), 동희(우수)가 첫 주인공이 됐다. 사업장들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 온실가스 관리체계 구축 등을 인정받았다.

금강청은 우수 사업장에 대해 상패와 함께 50만원에서 10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또 최우수업체와 우수업체의 임직원에게는 환경부장관 표창, 금강유역환경청장 표창도 수여된다. 업체들의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작성돼 홈페이지 게시 및 관내 기업체에 녹색경영 홍보물로 배포된다.

금강청 관계자는 “녹색경영에 대한 의식 개선을 추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발전까지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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