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2007년 목원대 다문화센터가 문을 연 후부터 이민자의 생활고충 상담과 의료, 취업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과 현장 활동을 펼쳐왔다.
또 법무부가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의 언어와 문화의 통합 지원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교내에 개설된 '다문화사회 이해' 강의를 통해 다문화사회에 따른 학생들의 인권의식 함양과 이민자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주여성이야기와 이민자의 인권과 복지, 다문화사회의 이해와 복지 등이 있으며, '한국의 사화통합정책의 현황과 과제' 등 다수 논문을 발표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