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주시생활체육검도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 유재형(50ㆍ사진) 회장은 취임 포부를 이 같이 말했다.
유 신임회장은 “검도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으로서의 검도에 대한 인식변화와 검도인의 기량향상을 위한 대회를 유치해 연합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제 자신 충주시생활체육검도연합회 용지덕장(勇智德將)이 되어 충주지역 12개 검도단체와 3000여명의 검도인, 100여명의 임원진들을 충주사랑과 봉사, 화합과 협력으로 이끌어 검도와 연합회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검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선렬(46)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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