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군은 올해 표절의혹 등 논란으로 지체되었던 문의 문화예술의거리 조성 사업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예술의 거리는 당초 8월에 준공 예정이었으나, 탈락된 업체에서 청원군수를 상대로 직무유기로 고소해 무혐의 처분되고, 이어 지난달 6일에도 계약이행중지가처분 신청을 해 26일 기각 처리된 바 있다.
현재 문화예술의거리의 조성사업은 공정률이 80% 진행됐으며 이달 중순에 준공할 예정이다.
청원=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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