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외근형사 1인당 중요범죄 검거성과와 죄종별 검거인원, 공조수사활동 등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국민의 요구 사항과 치안수요 변화에 대한 대응수준, 피해품 회수성과, 피해자 보호·지원 등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대책에 대한 평가가 포함됐다. 동남서는 범죄분석시스템을 통해 범죄 다발지역을 분석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1회 살인·강도·강간 등 중요범죄 대응훈련과 공조수사로 검거성과를 높여왔다.
새로운 수사기법 교육 및 전문수사관 인증을 통해 형사역량을 강화하고, 절도피해품 회수 및 시청·병원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피해자 지원대책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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