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와 관련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매월 시정에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2개 이상의 팀을 선정해 시상금 50만원의 인센티브와 표창을 실시했다.
기존 과 단위로 표창하던 것을 실제 업무를 추진한 팀 단위로 표창하면서 팀원 간 사기진작은 물론, 성과를 상호공유하면서 업무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11월 현재 27개 팀이 선정됐는데, 이중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와 남북화합 통일줄다리기 추진에 윤활유 역할을 했으며, 시 승격 원년 도민체전 종합 준우승 달성은 당진 시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고 화합하는데 기여했다.
또,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박람회 개최와 24시간 쉬지 않는 일자리종합센터 운영으로 전국 76개 시 중에서 고용률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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