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남일면 주민들 “우리도 사진작가”

마을 자연ㆍ문화 담은 사진전 오늘부터 금산다락원서 열려

승인 2012-12-02 13:54
신문게재 2012-12-03 16면

금산=송오용 기자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투박하지만 솔직한 시선으로 남일면의 자연과 문화를 카메라에 담아낸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사진교육학회 대전ㆍ충남지부(허현주 지부장)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사진예술로 꽃 핀 나의 삶'이란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 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교육학회 대전ㆍ충남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남일면 이장과 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익힌 사진기술로 남일면의 자연과 문화를 카메라에 담아낸 작품이다.

사진 작품은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 전시회가 끝나면 금산군청 갤러리(종합민원실내)로 자리를 옮겨 10일부터 28일까지 2차 전시회가 계획돼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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