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지막 달력 한장을 남겨놓은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각종 연말 파티나 송별회 모임 등으로 인해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달이기도 하다. 파티룩은 모임의 성격에 맞게 장소와 상황에 맞게 연출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스타일과 컨셉트를 달리해야하는 연말 파티룩을 제안한다.
▲화려한 밤에 어울리는 파티룩=연말의 화려한 밤에 어울리는 파티룩으로 블랙 컬러의 의상은 어떠한 자리에서도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하게 연출 할 수 있다. 하지만 블랙톤의 의상은 차칫 심심한 스타일이 될 수 있어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좋다. 하이힐에 화려한 크리스털 장식이나, 강력한 컬러의 클러치백, 반짝임이 가미된 소재의 미니드레스, 톡톡 튀는 컬러의 스타킹, 화려하고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블랙에서 나오는 심심한 이미지를 시크하고 화려한 파티 패션으로 완성할 수 있다.
▲편안한 분의기의 파티룩=캐주얼한 파티 자리가 늘어나면서 격식을 차리고 멋을 부리는게 부담스럽다면 베이직한 셔츠나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하여 자연스럽고 멋진 파티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퍼 재킷과 심플한 탑, 그리고 스키니 진과 워커로 스타일링하면 무심한 듯 력셔리하고 편한 캐주얼의 파티룩 연출과 함께 멋과 보온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격식있는 자리의 파티룩=격식있는 자리의 파티라면 클래식한 스타일의 미니드레스로 연출하는 것이 빛을 발한다.
고급스러운 소재의 미니드레스는 너무 단순하거나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는 것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으며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연말 파티룩으로 제격이다.
도톰한 벨벳 소재 선택으로 따뜻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코사지나 브로치로 포인트를 준다. 모직코트에는 머플러로 연출하고 카라와 소매부분에 퍼가 장식된 목도리로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이윤애ㆍ한화타임월드 기획운영팀 홍보p/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