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16개 광역시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해 지방자치단체별 생산성을 2개 영역, 5개 분야, 11개 범주, 26개 지표로 구분해 정량자료(63개)와 정성자료(11개)를 인력과 예산의 투입대비 산출량과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했다.
아산시는 1인당 GRDP 6303만원, 2011년 수출 360억달러 달성 도시,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발굴, 하이 스쿨 아산, 퇴직자 전직지원 프로그램, 휴양형 시니어마켓 온양온천시장 조성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책들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결과 아산시는 20만이상 도농복합시 중 사업성과 영역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시상식에 앞서 사업성과 영역 우수사례를 발표해 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시상으로 아산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가점 등 행정적·사업적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