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통상실무전문가 양성 주목

중국통상학과, 亞 주요대학과 복수학위제 등 특성화

▲ 중부대 중국통상학과는 2006년부터 매년 중국통상탐방단을 구성, 중국의 대도시 및 중소도시를 탐방함으로써 현장체험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중부대 중국통상학과(학과장 정순태)는 통상실무전문가 양성이라는 특성화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중부대 중국통상학과에 따르면 중국 산동정법대와 일본 규슈정보대 등 아시아권 주요 대학과 복수학위제와 교환학생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중국산동정법대와 3+1제도를 운영, 2008년 5명, 2009년 5명, 2010년 6명, 2011년 6명, 2012년 6명을 해마다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일본규슈정보대와는 2+2제도를 운영, 2010년 학생 3명이 복수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재학생들에게 미국 명문대인 퍼듀대 대학원 진학 기회도 제공 중이다.

중국통상 전문가 양성의 특성화에 맞게 2006년부터 매년 중국통상탐방단을 구성, 북경, 상해, 소주 등 중국의 대도시 및 중소도시를 탐방함으로써 현장체험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의 성공창업패키지교육기관으로 지정, 재학생 140명 대상으로 중국현지 및 무역체험실습 40시간 등 총 80시간 교육을 총 3회에 거쳐 진행, 졸업 후 무역업 등과 관련된 창업기회를 제공했다.

배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