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학 본부장 |
김재학<사진>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28일 오전 10시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향후 지적공사의 변화에 대한 전망을 설명했다.
이날 김재학 본부장은 “충남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대전지역보다는 지적업무가 많기 때문에 향후 2~3년 내로 지역본부가 이전할 것으로 계획중”이라며 “지적공사 본사 역시 전북지역으로 내년 9월께 이전하는 등 자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대한지적공사는 70여년의 공사 전통이 있는 반면에 이를 집대성하고 상징하는 기업 브랜드가 없었다”며 “이같은 기업브랜드를 갖추기 위해 지난 9월 토지를 의미하는 랜드(Land)와 전문가를 뜻하는 엑스퍼트 (Expert)를 조합한 'LX'라는 기업이미지(CI)를 내놨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지적공사는 현재의 토지에 대한 2차원적인 지적업무 외에도 3차원 공간측량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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