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는 인간성의 해방과 인간의 재발견, 그리고 합리적인 사유(思惟)와 생활태도를 일컫는 말로서, 인간 중심으로 돌아가자는 중세의 시대적 흐름을 일컫는 말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르네상스의 정신을 이어받아 인간에 대해 고찰하고 실질적인 논의 및 화합의 장을 통해 인문학의 정신을 높이고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이틀간 전문가 상담, 집단상담, 또래상담, 간이검사 등 각종 상담과 테스트들로 구성된 인문인을 위한 심리상담 페스티벌, 다문화가정 및 유학생들을 초청해 노래경연대회, 공연 등의 다문화 한어울 축제, 인문리더 '팔로 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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