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사장 |
지난 27일 천안컨벤션센터 사장에 선임된 김병수(55·사진)씨는 “시설개선과 서비스개선에 역점을 둬 예식문화를 선도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김씨 문중으로부터 이용자 중심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 된 운영으로 지역명소로 자리 잡는데 기여한 공적으로 2010년 취임에 이어 이번 연임에 성공한 김 사장은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3년간 사장직을 역임하게 됐다.
천안시 목천읍이 고향인 김 사장은 “타향생활을 접고 고향에 돌아와 고향 민들에게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주어져 고맙게 생각 한다”며 “임기동안 천안의 예식문화를 선도하는 컨벤션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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