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7일 롯데와 장성호(35)를 내주고 신인 좌완투수 송창현(23)을 데려오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장성호는 올 시즌 타율 2할6푼3리 9홈런 52타점으로 시즌 대부분을 한화 중심타자로 활약해 왔다.
송창현은 2013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7번으로 롯데의 지명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트레이드는 김응용 감독의 좌완 투수 보강 필요성을 구단에 요청해 와 전격 이뤄졌다.
강제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