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훈(DF) |
이웅희(DF) |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27일 “저돌적이고 폭발력 있는 득점력으로 팀의 잔류를 확정했다”는 평가와 함께 전남 공격수 이종호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2라운드 MVP로 뽑았다.
이 경기서 부진 탈출에 나선 성남이 쏟아낸 7개의 유효슈팅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골키퍼 이운재(전남) 역시 42라운드 베스트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포항 이적 후 확실하게 자리매김에 성공한 박성호는 이종호와 함께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자리했고, 올 시즌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이명주(포항)는 몰리나(서울)와 김두현(수원), 송진형(제주)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곽태휘(울산)는 김창훈(대전), 김주영(서울), 이웅희(대전)와 함께 베스트11에 자리했다.
포항과 경남이 6골을 주고받은 난타전이 베스트매치에 뽑혔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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