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주최하고 온양온천시장과 ㈜쥬스컴퍼니가 주관하는 '리마인드허니문'은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테마관광상품으로 중·장년층의 부부를 대상으로 아산 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는 여행프로그램이다.
최근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쥬스컴퍼니, 아산시내 관광지(외암민속마을, 세계꽃식물원, 온양제일호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등) 관계자, 관련여행사 등 협력업체 담당자들이 모여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 프로그램의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꾸준한 상호 네트워크를 통해 '리마인드허니문'을 지속적으로 홍보·운영해 아산시 관광브랜드 상품으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아산을 충남 대표 여행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리마인드허니문은 12월 31일 해맞이 상품을 시작으로 주말 5주간 진행된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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