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올바른 선택 '우리 손으로'] 6. 장호순 순천향대 교수(아산시 선거방송토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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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간 공정한 경쟁과 유권자의 참여

  • 승인 2012-11-25 16:43
  • 신문게재 2012-11-26 4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최근 미국과 중국이 국가지도자를 선택하였다.

짧은 시간 일사불란하게 공산당대표를 선출한 중국과,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가며 치열한 선거전을 치른 미국 중 어느 나라가 더 국민의 의사를 반영해 국가를 운영할지는 명백하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는 국민들의 의사를 국정에 반영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소수보다는 다수의 결정이 합리적이라는 전제도 깔려있다.

선거가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후보자간 공정한 경쟁과 유권자들의 참여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유권자의 선택이 정당성과 합리성을 갖는다.

언론과 선관위의 공정한 역할과 유권자의 선거참여가 중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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