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부터 60대 영농회원까지 총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연말평가를 통해 회원들에게 진취적 동기를 부여하고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회의생활경진오락경진·과제경진 분야로 나눠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펼쳤는데 최우수 학교에는 만리포고등학교, 남면초등학교, 대기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또 유공지도자 시상을 비롯해 6개 분야 31명의 회원들이 표창을 받았으며, 태안군4-H연합회에서는 모범이 되는 5명의 우수회원을 선정해 총 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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