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 체육검도대회 내일 '팡파르'

허세경 대전연합회장 “검도인 친목 다지는 대회” 기대

▲ 허세경 대전시 국민생활체육검도연합회장

제13회 대전시장기 국민생활체육 검도대회가 24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개막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ㆍ중ㆍ고, 대학, 사회인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쏟아 붓는 지역 최대 검도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 대회는 생활 검도인들의 저변확대와 함께 1년간 각 체육관 및 동아리에서 실력을 키워온 검도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허세경<사진> 대전시 국민생활체육검도연합회장은 “지역의 검도인이 한자리에 모여 검술을 겨루고 더 나아가는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라며 “검도가 생활 체육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