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자칫 이런 행동이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어폰을 착용하고 보행하던 사람이 지나가는 차량과 부딪히는 작고 큰 사고들을 언론에서 가끔 보게 된다. 늦은 밤 귀가하는 이어폰을 착용한채 귀가하는 경우, 자칫하면 범죄자들의 표적도 될 수 있다.
따라서 특정 시간과 장소에서는 이어폰을 착용하며 행동하는 것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사용하게 되더라고 볼륨을 작게 해놓고 신속하게 귀가해야 한다. 우리들 스스로가 올바른 습관을 들여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오정화·학생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