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인재양성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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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인재양성 손 잡았다

우송대, CJ푸드빌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 승인 2012-11-21 18:29
  • 신문게재 2012-11-22 22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 우송대는 21일 CJ푸드빌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했다.
▲ 우송대는 21일 CJ푸드빌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했다.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21일 오후 5시 우송대 우송관 4층 회의실에서 CJ푸드빌(주)(대표이사 허민회)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내용은 호텔외식조리대학 3학년 재학생 중에서 30명을 선발, 'CJ푸드빌 국내반'을 개설하는 것이다.

두 기관은 우송대에서 한 학기동안 CJ푸드빌(주)이 필요로 하는 교과목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1년 4학기제를 통해 조기졸업하는 학생들을 CJ푸드빌(주)에서 6개월의 인턴과정을 통한 현장 실습 후에 바로 취업시키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우송대는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교육을 통해 현장의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기업에 취업시키게 된다.

CJ푸드빌(주)은 입사 후 재교육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학과 산업체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 우수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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