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전의 전월세 거래량은 3166건으로 전월(2636건)에 비해서는 20.1%(530건), 작년 같은달(2958건)보다 7.03%(208건) 증가했다. 415건이 거래된 세종시는 전월(355건)대비 17%(60건)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은 지난달 3270건의 전월세가 거래돼 전월(2692건)보다 21.47%(578건) 증가한 반면에 지난해 같은기간(3633건)에 비해서는 10%(363건) 감소했다.
지난달 2317건이 거래된 충북의 전월세는 전달(1951건)대비 21.47%(578건), 작년 같은달(2295건)보다는 0.96%(208건) 늘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한달 전월세 거래량을 지열별로 보면 수도권이 8만2538건으로 전월(6만5343건)보다 26.3%(1만7195건), 전년동월(7만7122건)대비 7.02%(5516건) 증가했다. 3만7000건의 전월세 거래된 지방은 전월(6220건)에 비해 20.5%, 지난해 같은기간(839건)보다 2.32%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9300건으로 작년동월대비 10.4% 증가했으며 주택은 6만20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 늘었다. 계약 유형별로 보면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가 8만400건(67.3%), 월세 3만9100건(25.2%)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나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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