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선언을 통해 “최근 세계 경제위기의 원인이 금융에서 비롯됐고 경제민주화에 대한 논의에서도 금융이 중심에 있다”며 “국민대통합시대를 열고 금융인들과 함께 온 국민들을 위해 경제 민주화와 금융선진화를 실천할 대통령 후보로 박근혜 후보가 최고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인물은 김진만 전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등 전ㆍ현직 금융인 1365명이다.
이들은 “박근혜 후보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경제민주화와 금융선진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오희룡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