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로 특강은 교육공동체의 진로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내 안의 위대한 가능성, 비전의 힘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한국청소년 리더십센터 주정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소재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듣는 동안 학생들은 이해와 소통을 하며, 모르는 사이에 자신들의 가능성과 비전을 내면화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나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인 패러다임과 비전을 축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모든 것에는 다양한 관점이 있음과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는 삶에 대해 다양한 시각자료를 통해 보여줬다.
또한 3가지 실천사항을 제시했는데, 자성예언 적어보기와 꿈의 목록 쓰기, 올해에는 이 중에서 한 가지를 꼭 실천하기를 제시했다.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눈에서 자신만의 꿈의 목록을 만들어 가슴에 간직하고 다니리라는 다짐을 엿볼 수 있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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