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지식재산서비스협 맞손

지식재산 분야 연구·전문인력 양성 등 협약

승인 2012-11-19 18:32
신문게재 2012-11-20 23면

배문숙 기자

목원대가 19일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백만기)와 '교육 및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식재산 분야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 교과목 신설과 교육, 취업지원, 공동 프로젝트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지식재산 전문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목원대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과 공연, 예술분야의 지식재산을 적극 발굴, 경제적 가치로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공동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형 현장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국내 지식재산서비스업의 활성화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2008년 5월 설립돼 46개 국내 지식재산서비스 전문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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