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날씨 '아침 영하권, 낮에도 바람강해 춥다'

승인 2012-11-19 17:21

박미영=인턴기자

-19일 저녁 기상 전망

오늘(19일) 저녁 대전·충남지방의 날씨는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대체로 맑다. 퇴근시간 대의 기온은 4~7도로 예상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밤 사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내일(20일)아침까지 춥다.

▲ 기상청 자료

-20일 기상 전망 '아침 영하권, 낮에도 바람강해 춥다'

내일(20일)은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면서 오전에 대체로 맑지만 춥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도, 세종 -3도, 천안 -2도, 서산ㆍ보령 0도 등 -4 ~1℃로 영하권에 머물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낮 최고기온 8 ~9℃로 오늘과 비슷하나 서해안과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현재,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1.5~3.0m, 먼바다 2.0~4.0m로 매우 높고, 내일(20일)오전까지 높다가 오후부터 0.5~1.5m로 점차 낮아지겠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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