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광장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주)옥토기술단은 시민의 숲 조성계획과 관리사무소 를 비롯한 편의시설 등 시설물 배치계획 및 조경, 주차장, 건축 등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을 설명했다.
시가 추진하는 문화광장은 천안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와 접해 있고 천안지역의 13개 대학의 학생들이 뿜어내는 젊음의 열기를 수용할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명물이자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공유지 35필지 1만412㎡를 제외하고 52필지 5만1095㎡ 가운데 87.2%인 46필지 4만4540㎡의 토지와 지장물을 보상했고 문화재 시굴조사도 마쳤다.
천안= 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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