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두 번째를 맞는 '대사페'에 공연에는 버닝햅번, 블리츠, 개인플레이 등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와 울산, 서울에서 활동중인 밴드 총8개 밴드가 참여했다. 1회 공연보다 규모도 축소되고 장소도 열약했지만. 인디음악을 사랑하는 후원자들의 배려와 인디 마니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공연을 치룰 수 있었다.
공연을 기획한 '대사페' 관계자는 비록 공연 환경은 열악하지만 대전의 문화소비자들은 그 어떤 곳보다 열광적이고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두 차례 공연의 경험을 살려 대전을 대표하는 인디음악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사동의 이름 없는 산골마을을 열광의 현장으로 만든 2012대전사운드페스티벌 현장을 영상으로 구성했다.
영상 금상진 사진영상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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