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운동은 옥천군보건소가 7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국제종합기계(주)를 대상으로 '생활터 별 찾아가는 보건사업'을 추진하면서 부터다.
생산관리팀 고길환 대리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일상적인 직장생활에서 처음엔 다소 부담스러웠으나 아침에 미리 전직원이 운동장에 모여 몸을 풀고 업무를 시작하니 직원간의 단결은 물론, 직장내 활발하게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특히, 생산현장이 자발적으로 반듯하게 정리정돈되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보건사업은 금연ㆍ절주사업 사업, 한의약건강증진사업, 구강보건사업, 영양비만사업, 체지방, 혈관기능, 골다공증, 악력, 유연성, 배근력 등의 기초체력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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