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복합체육시설 준공

서천읍 사곡리에 게이트볼구장 등 조성

승인 2012-11-14 14:39
신문게재 2012-11-15 16면

서천=나재호 기자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여가활용과 체력향상을 위한 복합체육시설이 마련돼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서천군은 14일, 서천읍 사곡리 레포츠공원내에 농어촌 복합체육시설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했다.

이날 문을 연 복합체육시설은 1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92㎡ 규모로 조성됐으며 인조잔디 게이트볼구장 1면, 크레이 게이트볼구장 1면, 레크리에이션실, 밴드연습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게이트볼장 외에도 레크리에이션실을 통해 체조ㆍ요가 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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