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미지' BI 10년만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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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지' BI 10년만에 교체

금성백조 보라색 컨셉트로 브랜드명 가독성 높여

  • 승인 2012-11-13 18:06
  • 신문게재 2012-11-14 8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12일 자체 아파트 브랜드인 예미지(藝美智)의 신규 BI(Brand Identity)를 선보였다.

금성백조의 이번 BI 변경은 2002년 아파트 브랜드인 예미지를 런칭한 후 10년만이다.

'예미지'는 지적인 기능과 미를 고루 갖춰 삶의 질을 높인 금성백조의 고품격 아파트를 나타낸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예미지 BI에서는 어떤 곳에 조합을 하더라도 브랜드명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디자인적 요소가 배제됐다.

또 보라색 계통의 컨셉트 색상을 활용해 간단명료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나타냈다.

임재득 주택사업본부 상무는 “색상만으로도 브랜드를 알리는 등 이미지 각인 효과를 높이려고 노력했다”며 “기술적으로도, 서비스적으로도 더 나은 예미지를 만들기위해 이달 동탄2신도시 17블록 예미지의 분양을 앞두고 기존 예미지 BI를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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