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과 함께 지역의 결식아동 100가정에 김장 김치 2000㎏를 비롯해 500여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화장지, 이불 등의 물품을 후원하게 된다. 또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백화점 본관 1층 정문에서는 월드비전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쳐 모금액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6층에서는 바자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백화점세이 관계자는 “2007년부터 매월 1000만원씩 월드비전에서 진행되고 있는 '희망둥지 프로젝트'에 후원하는 등 가정의 취약한 부분을 도와 아동의 균형적인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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