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와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가 개최하는 '사랑가득 천원콘서트'의 10월 공연모습. |
지난 5월 시작된 사랑가득 천원콘서트는 대전 중구청이 주최,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올해 공연은 14일 공연으로 마감되며 내년에도 이어진다.
이번 무대는 이광영의 지휘와 함께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코리아퓨전재즈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우리에게 익숙한 재즈와 팝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며진다.
올해 마지막 공연인 14일 공연도 지난달 공연에 이어 전석 매진이 예상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000원으로 수익금은 중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문화를 즐기고 싶어도 비싼 공연료 때문에 참여치 못했던 구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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