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대 광고홍보디자인과 본사 견학 “신문제작 궁금증 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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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천대 광고홍보디자인과 본사 견학 “신문제작 궁금증 풀렸어요”

광고 비중 관심

  • 승인 2012-11-12 18:25
  • 신문게재 2012-11-13 22면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지방신문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신문에 대해 좀 더 가깝게 느끼게 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 12일 중도일보를 찾은 혜천대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들과 박붕준<사진 맨앞줄 가운데>교수가 편집국 견학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손인중 기자
▲ 12일 중도일보를 찾은 혜천대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들과 박붕준<사진 맨앞줄 가운데>교수가 편집국 견학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인중 기자
혜천대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 25명이 12일 중도일보사를 찾아 신문 제작의 제반 과정을 둘러봤다.

이날 편집국 내부를 견학하고 편집시스템을 살펴본 본 뒤 윤전기까지 돌아본 학생들은 신문 제작 전반은 물론 그래픽 디자인과 광고가 신문제작에서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지 등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1학년 노의정(19) 양은 “신문제작 현장에 직접 와보니 신기하다”며 “기자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박붕준 교수는 “신문사를 방문해서 신문제작 과정을 직접 돌아본 것 만으로도 학생들에게는 의미있는 체험이 됐다”며 “미디어에 대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

김의화 기자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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