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콘퍼런스 대전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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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콘퍼런스 대전서 팡파르

본보 이승규 부국장 '지역밀착성 강화' 우수사례 발표

  • 승인 2012-11-12 18:25
  • 신문게재 2012-11-13 22면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 이승규 부국장
▲ 이승규 부국장
지역언론인들의 축제 '2012 지역신문 콘퍼런스'가 13일 대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가 개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및 지역신문을 대상으로 지역신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젊은 세대와 지역신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젊은 기자의 제안', '시민기자 기사대회', '대학생 지역신문발전방안 PPT 대회' 등을 통해 지역신문사 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젊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다.
신문사들의 우수사례와 시행착오를 공유하는 일반세션에서는 독자친화형 신문제작 및 지역공헌, 지역신문과 저널리즘, 편집ㆍ경영ㆍ혁신ㆍ전략 등 3개 분야 9개 주제로 나눠 72건의 공모 신청작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27개 지역신문사의 우수사례 27건을 발표할 계획이다.

중도일보는 이승규(부국장ㆍ사진)사회부장이 일반세션 중 편집ㆍ경영ㆍ혁신ㆍ전략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된 '통신 기사 전제 중단과 지역밀착성 강화에 따른 신문의 변화'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한다.

위원회는 “신문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신문들은 경영혁신과 독자 중심의 지면 제작을 통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그러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신문 종사자 간 친교와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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