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총회에서 가입에 동의한 전국 24개 도시와 긴밀한 유대를 구축하고 다문화정책과 과제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규약을 결의했고 안산시장을 초대회장으로, 서울시 구로구청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자치단체간의 다문화정책을 공유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문화시책 연구 및 다문화와 관련한 공통적인 과제의 해결을 모색하게 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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