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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유교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논산 16일 전문가 참여 현장토론회 개최

승인 2012-11-12 15:01
신문게재 2012-11-13 16면

논산=장병일 기자

논산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에 산재한 기호유교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는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6일 명재고택에서 유교문화 전문가와 충남도 및 논산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 기호유교문화권 개발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지자체간 연계ㆍ협력사업' 컨설팅 지원계획에 충청 기호유교문화권 개발 구상이 선정됨에 따라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 및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이배용 전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두환 국민대교수, 장헌덕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김문준 건양대교수, 박경환 안동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토론의 주요내용은 서원의 현대적 활용을 통한 기호유교문화 브랜드 제고 기호유교문화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유교문화자원 개발의 필요성과 개발방향 충청 유교문화자원의 현황 및 발전방안 등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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